밀리의 서재-들으면서 독서와 친해지는 앱

밀리의 서재-들으면서 독서와 친해지는 앱

내가 최근에 시간이 있을 때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오디오북을 듣는 것입니다. 내가 이용하고 있는 오디오북 앱은 두 가지인데 그중에서 최근에 많이 이용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 앱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오디오북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앱 개요

인생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주는 영화와 노래가 있다면 책도 나에게 가장 감명을 준 책이 있을 것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이렇게 내 인생에서 큰 영향을 주는 책을 제공한다는 이념으로 만들어진 오디오북 앱입니다. 한국에서는 윌라 오디오북과 함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오디오북 앱입니다. 

 

2017년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되었고 현재까지 약 100만명 넘는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에 구글 플레이에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자기 계발 앱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구글 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에 선정되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이렇게 상을 많이 받았다는 것은 프로그램이나 인기도에서 훌륭한 앱이라고 평가되었다는 말입니다.

 

최초 다운로드 크기는 약 140MB정도이고 이 앱을 구동하기 위해서 필요한 안드로이드 OS는 6.0 이상입니다.  콘텐츠 이용 등급은 만 12세 이상으로 보호자 동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앱 기능 및 특징

1. 개인의 취향에 맞는 책 추천

현재까지 밀리의 서재 앱은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 회원의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취향에 맞게 책을 추천해줍니다. 또한 오디오북을 완독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분석을 해서 완독 지수에 표시를 해주고 책을 끝까지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낭독 방법

오디오북을 이용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목소리가 익숙한 성우와 셀럽이 낭독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소설과 같은 카테고리는 전문적인 성우의 목소리를 통해서 들으면 내용도 이해가 잘되고 실제로 책 내용에 빠져들게 됩니다. 또한 운전할 때는 스마트폰을 차량에 연결해서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통해서 운전 중에도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3. 재미있는 오디오북 추천 방식

밀리의 서재에서는 최근 트렌드나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토픽을 선별해서 추천해줍니다. 따라서 이 노을의 토픽 메뉴를 이용하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책이나 주제에 대해서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내 기분이나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이럴 땐 이런 책' 메뉴는 아주 유용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은은한 전개가 있는 수필이나 시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낭독 시간이 비교적 긴 소설 장르를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4. 장르과 주제가 풍부한 오디오북 보유

오디오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주제와 카테고리별로 다양하고 많은 수의 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밀리의 서재는 매달 3,000권 이상의 책이 업데이트되고 있고 새로 나오는 신간이 매주마다 100권 이상씩 업데이트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오프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책의 많은 부분을 오디오북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나는 오디오북으로 책을 들어보고 반복해서 읽을 정도의 좋은 책은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서 구매합니다.

 

밀리의 서재 앱 이용 후기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앱을 이용하고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된 부분은 매주 업데이트 되는 많은 책과 상황별로 나에게 책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테고리 분류 또한 잘 구분되어 있어서 책을 찾아보기에도 간결하고 쉽게 되어 있습니다. 오디오북은 각각 자신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있습니다. 내가 이용하고 있는 윌라 오디오북과 밀리의 서재에서 원하는 오디오북을 골라서 읽는 즐거움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