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에서 64년만의 우승 도전이 4강에 멈춘 후 축구계에는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고 축구협회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까지 당했습니다.
축구협회는 2월 13일 경기인 출신들이 모여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논의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는 축구협회장은 참석하지 않았고 경질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여론에 대해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안팎으로 어수선한 축구계에 이번에는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나이가 어린 선수들과 요르단전을 앞두고 다툼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매체인 더선의 발표한 사고의 전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 출처: 영국 더선
SunSport understands some of the younger members of the squad ate their dinner quickly so that they could enjoy a game of ping pong.
But star man Son, the captain of the national team, was unhappy with the players leaving early with meals often used as a chance for team bonding.
PSG ace Lee Kang-in, 22, was among the younger members Son took issue with.
After an exchange of words an altercation broke out which left the Tottenham ace, 31, with a dislocated finger.
영국 매체 '더선'의 발표에 따르면 아시안컵 요르단과 4강전이 있기 전날 저녁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젊은 선수 일부가 탁구 게임을 하기 위해서 저녁을 빨리 먹고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고 합니다.
축구팀 주장인 손흥민은 팀을 결속하는 자리로서 식사하는 것을 중요시 했고 식사 자리를 일찍 떠나는 것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동료들과 언쟁이 있었고 이를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는 오른쪽 중지와 검지를 다쳤습니다. 언쟁이 있었던 어린 선수들 중에는 이강인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고 영국 '더선'은 발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도 더선이 발표한 손흥민과 선수들과의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정을 했습니다.
손흥민은 실제 요르단과 4강전에서 흰색 테이핑을 하고 출전했고 한국 대표팀은 한 차례의 유효 슈팅도 없이 요르단에 2대0으로 패했습니다.
아시안컵 4강 요르단과의 경기를 보는 과정에서 뭔가 팀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하는 정도의 좋지 않은 경기력이었습니다.
다만, 16강과 8강에서 연장까지 가는 경기를 연속으로 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아닌가 했는데 역시 팀 내부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있었다니 안타깝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시안컵이 끝나고 토트넘에 복귀해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해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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